am 02:14 - am 04:11
사랑을 놓치다.
현재 사랑을 하는 사람이 아닌
사랑을 느꼈던 사람을 위한 영화라고 한다면
이기적인 감상일까.
표현하지 못하고 홀로 간직한다고 해서
사랑이 아니다고 할 순 없는 것이겠지.
물론 종국에는 가슴에 남아 추억이 되겠지만.
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법한
감수성을 자극하는..
혼자 보기 딱 좋은 영화.
.........
'나도 그런거
질리도록 해봤거든요.
속으로만 계산하고..
좋아하고...
그런거..'
............
어떻게 시작도 하기전에.... 끝이 나냐....
- 사랑을 놓치다. 中에서 -
'영화' 카테고리의 다른 글
Before Sunset (0) | 2007.01.03 |
---|---|
Before Sunrise (0) | 2006.07.28 |
우주전쟁 (0) | 2005.11.08 |
연애의 목적 (0) | 2005.10.23 |
Titanic (0) | 2005.03.26 |